독일 — 하늘을 나는 택시의 미래가 한발짝 성큼 가까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도 몇 년 후, 미래의 일이겠지만, 날아다니는 교통수단으로 도시 사이를 가로질러 출근한다는 우리들의 꿈이 현실이 될지도 모릅니다. <br /> <br />독일의 릴리엄(Lilium)사가 고안한 좌석이 둘인 나는 제트기의 원형의 특징은 36개의 프로펠러를 가지고 있으며, <br /> <br />완전히 전기로만 달려,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것이죠. <br /> <br />이 하늘을 나는 제트기는 수직으로 이륙하며, 날개 플랩의 도움으로 앞으로 향해 속도를 낼 수 있게 됩니다. 이 원형 제트기는 지난 4월, 첫 시험 비행에서 원격으로 조종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릴리엄 사의 계획은 2025년까지, 스마트폰으로 온 디맨드 형식으로 주문할 수 있는 에어택시군을 구축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우버와 유사하지만, 나는 택시인거죠. <br /> <br />배터리를 적게 소비하면서도, 시속 최대 300킬로미터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는데다, 여행시간은 단축될 것이고, 일반 택시의 비용에 비해 아주 적은 비용으로 운행될 수 있을 겁니다. <br /> <br />회사측은 그들의 첫 유인비행이 곧 시행될 것이며, 심지어 좌석이 5개인 수직이착륙 항공기( VTOL aircraft )를 제작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다른 비행기 제조 회사들도 또한 그들만의 나는 자동차를 개발 중이어서,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