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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과학자들, 남극의 미스터리, 피의 폭포의 수수께끼 풀어

2017-08-04 22 Dailymotion

남극, 테일러 빙하 — 남극대륙에 있는 피의 폭포 미스터리가 풀렸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과학자들이 남극에 있는 피의 폭포가 왜 붉은 것인지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피의 폭포는 남극의 맥머도 드라이 밸리(McMurdo Dry Valleys)에 있는 테일러 빙하(the Taylor Glacier)에서 쏟아져나옵니다. <br /> <br />과학자들은 빙하 아래에 갇힌 호수는 이례적으로 염도가 아주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. 소금물은 물보다 어는점이 더 낮은데요, 얼 때 더 많은 열을 내놓습니다. 이로 인해 빙하얼음이 녹고, 물이 흘러나올 수 있게 되는 것이죠. <br /> <br />연구원들은 또한 물 속에서 철이 풍부함을 발견했는데요, 이는 공기 중에 있는 산소와 접촉하자마자 산화합니다. 이로인해 폭포물이 붉은 색으로 변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피의 폭포는 지난 1911년 처음으로 지질학자 그리피스 테일러 씨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. 과학자들은 예전에는 이 물의 붉은 색깔이 적조에 의해 야기되는 것이라는 이론을 세웠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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