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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인한 인간들, 강아지의 다리 칼로 싹둑

2017-08-07 1 Dailymotion

인도네시아, 방카벨리퉁 — 다리에 부상을 당하고 폭행을 당해 죽을 뻔한 3개월짜리 강아지가 인도네시아, 방카 섬의 한 공업단지에서 동물복지단체 직원에게 구조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브라우니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의 사진들이 이후 논란이 되었습니다. 저희가 아는 것들을 전해드릴게요. <br /> <br />브라우니는 공장에서 기르던 개로, 안그래도 짧은 삶이 고통을 잔뜩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사람들의 손에 끝없는 학대를 받았고, 얼마나 잔인한지 이들은 심지어 개의 앞다리까지 잘랐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4월 어느날, 수와티라는 이름의 한 지역주민 여성이 공장 근처에 있는 플라스틱 화분에서 그를 발견했습니다. 거의 죽을 뻔한 상태라, 헐레벌떡 수의사에게 데려갔죠. <br /> <br />이 곳에서 브라우니는 그의 목숨을 구해줄 기본적인 치료를 받았습니다. 브라우니는 또한 뼈가 골절되고, 턱이 탈골되고 그리고 탈수증상을 겪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더 나은 치료가 필요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. 수와티 씨는 가르다 사트와라는 자카르타의 동물복지단체에 연락을 취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월 30일, 가르다 사트와의 직원팀이 방카섬 지역으로 날아와 브라우니를 데리고 자카르타로 돌아갔습니다. <br /> <br />자카르타에서 브라우니는 탈골된 턱과 어깨를 치료받았으며, 감염된 다리는 질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절단되었습니다. 브라우니는 이를 잘 견뎌냈고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인간의 잔인함에 대한 이야기가 그렇듯이,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는 건 어쩔 수 없네요. <br /> <br />잘 회복하기를 빌어, 브라우니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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