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정치평론학회와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은 새 정부 출범 2달을 맞아 '문재인 정부의 국정 과제와 협치'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.<br /><br />세미나에서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오태규 위원이 발제자로 나와, 문재인 정부의 협치는 사안별로 뜻이 맞는 정당의 협력을 얻는 정책 연대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토론자로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도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여당의 어려움을 언급하면서, 중도와 개혁, 진보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정책연대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국회와 소통하고 야당과 협력해야 한다고 주문했고,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은 정부가 야당과 정책 연대를 통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조성호 [ch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71015392746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