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이 탈원전을 하더라도 앞으로 5년간 전력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힌 데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5년 뒤 전기요금 폭탄과 수급 대란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주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현 정부 임기 5년 동안 대책 없는 탈원전이 되면 5년 뒤 10년이 되고 20년이 되도 아무도 책임을 안 진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주 원내대표는 이 정부의 목표대로라면 서울 면적의 61%에 해당하는 부지에 태양광 발전을 해야 한다며 이 정부는 원전 비용을 온갖 것을 붙여서 올리고 대체 에너지 숫자는 싸게 계산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과거 노무현 정부 당시 전력 수요를 잘못 예측해 2009년 '블랙아웃' 사태를 초래했다며 정확한 추계에 따른 확충 없이 탈원전을 추진하다가 이런 사태가 다시 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80110232827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