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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임용절벽'에 뿔 난 교대생..."선발 보장하라" / YTN

2017-11-15 3 Dailymotion

[앵커]<br />초등교사 임용 절벽에 뿔난 전국 교대생들이 교육부와 교육청 앞에서 집단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.<br /><br />교육 당국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대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서울시 교육청 앞, 교대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침묵시위를 벌입니다.<br /><br />임용시험을 100일 앞두고 초등교사 선발 예상 인원이 갑작스럽게 대폭 줄어들자 집단 반발에 나선 겁니다.<br /><br />[정대준 / 서울교대 학생 : 정말 절박하고 처절한 심정입니다. 공정한 절차를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해왔는데 하루아침에 모두의 꿈을 앗아가셨습니다.]<br /><br />학생들은 이번 사태는 교육 당국의 교원 수급정책 실패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년 동안 무리하게 많은 교사를 선발한 탓에 미발령 적체현상이 악화해 결국 임용 절벽으로 이어졌다는 겁니다.<br /><br />[이영주 / 서울교대 졸업준비위원회 대표 : 유례없는 인원 감축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동안 교육부나 교육청으로부터 어떠한 공고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.]<br /><br />이에 조희연 서울 교육감은 학생들과 만나 책임을 통감한다며 해결방안 마련을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[조희연 / 서울시 교육감 : 새 정부가 1수업 2교사제를 공약한 바 있습니다. 그것에 따르면 굉장히 많은 1만5천 명의 교원 증원해야 합니다. 저희는 그것까지 포함하면서….]<br /><br />서울뿐 아니라 전국 다른 지역 교대생들도 교육부 앞에서 초등 교원 확충과 정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파문이 번지는 가운데 초등 교사 임용 선발 인원은 다음 달 14일에 최종 확정됩니다.<br /><br />교육부도 추가 정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지만, 학생들 반발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YTN 최아영[cay2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80416100778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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