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도교육청 서울 운전원이 연간 평균 50일만 근무하고 6,600만 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종합감사결과 교육감 등의 서울 출장 시 업무지원을 위해 채용한 운전원 A 씨가 지난 93년부터 20여 년간 근무하면서 연간 50일 정도 근무하고 지난해 기준 6,6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A 씨는 3년간 서울 파견 기간이 종료됐지만, 연장하거나 재택근무 명령도 하지 않은 채 20여 년간 자택근무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제주도 감사위는 운전원 복무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교육청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80415184840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