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여자프로골프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에서 재미교포 미셸 위 선수가 선두로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김재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올 시즌 부활에 성공한 미셸 위가 1라운드에서 절정의 샷 감각을 앞세워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버디는 9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중간합계 8언더파로 코스 최저타 기록을 작성했습니다.<br /><br />후반 8개 홀에서 3연속 버디를 포함해 무려 6타를 줄인 게 큰 힘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올 시즌 2승을 거둔 김인경도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.<br /><br />버디 8개에 보기 1개를 기록해 7언더파 단독 2위에 올라 선두를 한 타 차로 추격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, 메이저대회 2승을 노리는 상금랭킹 1위 유소연은 1언더파 공동 50위로 부진했습니다.<br /><br />기대를 모은 US오픈 우승자 박성현 역시 박인비와 함께 이븐파 공동 73위로 밀렸습니다.<br /><br />오전까지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된 첫날 경기는 오후 갑작스러운 폭우로 1시간 정도 중단됐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재형[jhkim03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80407532583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