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여자프로골프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 2라운드에서 한국의 김인경이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올해 벌써 2승을 수확한 김인경은 절정의 샷 감을 앞세워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.<br /><br />김혜은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11번 홀.<br /><br />김인경의 이글 퍼트가 홀컵으로 빨려 들어갑니다.<br /><br />이글 1개, 버디 3개, 보기는 1개로 막은 김인경.<br /><br />중간합계 11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공동 2위 렉시 톰슨, 조지아 홀과 2타 차입니다.<br /><br />올해 2승을 수확한 김인경은 절정의 샷 감으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.<br /><br />장하나와 최운정도 나란히 7언더파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반면 US오픈 우승자 박성현과 박인비는 2언더파로 전인지와 함께 공동 48위에 머물렀습니다.<br /><br />메이저대회 2승을 노리는 상금 랭킹 1위 유소연은 1언더파로 컷 통과 막차를 탔습니다.<br /><br />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재미동포 미셸 위는 4타를 잃고 4언더파 공동 21위에 머물렀고,<br /><br />디펜딩 챔피언 에리야 쭈타누깐은 4오버파로 컷 탈락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혜은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80513332984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