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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TM 털다 붙잡힌 강도, 법정 화장실 창문통해 탈출, 행방은 아직도 묘연

2017-08-18 1 Dailymotion

인도네시아, 발리 — 휴양지인 발리에서 연속으로 ATM들을 털어 여러가지 혐의를 받은 페루 국적인 사람이 영화에서나 볼법한 방식으로 지난 5월 16일 법망을 피해갔다고 합니다. 바로 법정에 있는 화장실 창문을 통해서 탈출한 것이죠. <br /> <br />호세 윌리엄 살라자 오리츠 씨와 그의 친구들인 로베르토 카스트로 드 라 쿠바 씨 그리고 프랑코 피자로 씨는 인도네시아의 발리섬에 있는 현금 자동 인출기에서 수천 달러를 훔친 혐의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발리의 한 매체는 이 삼총사가 지난 1월 체포되었으나, 재판은 지난 5월 16일 화요일 시작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법정에 도착한 오리츠 씨는 재판이 시작되기 전에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화장실 안에 들어가자, 그는 재빨리 도망갈 구멍을 찾았습니다. 바로 화장실 위에 나있던 작은 창문을 통해 빠져나간 것이죠. <br /> <br />그는 화장실 창문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그가 아마도 법정 바깥에서 택시를 타고 달아난 뒤, 인파로 붐비던 덴파사르 거리로 사라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비원들이 결국 수상쩍어하다, 그를 찾으러 들어갔으나, 오리츠 씨는 사라지고 난 뒤였죠. <br /> <br />이러한 행위가 검사들에게도 먹혀들어가진 않았습니다. 바로 버스 정류장이고, 항구고, 덴사파르 공항이고, 구내방송이 쩌렁쩌렁 울렸고, 지명수배가 도배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 방법이 거의 먹힐 뻔 했죠. 오리츠 씨가 목격되었다고 하는데요, 자카르타로 향하려던 길이었다고 합니다. 그러나 경찰이 도착했을 때, 오리츠 씨는 그들을 이미 따돌린 뒤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의 행방은 아직도 묘연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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