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, 아오모리현, 오이라세 정에서, 여고생을 수행에 집중시키려 이발기로 머리카락을 미는 등의 폭력을 휘둘렀다며, 일본 경찰측은 상해 등의 용의로 자칭 초능력자라는 여성과 신자인 여성을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직인 44세 여성은 수년전, 35세, 자칭 초능력자라는 여성과 알게된 이후, 점차 이 여성을 믿게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2016년 여름에는 딸을 초능력자로 만들려, 초능력자라는 여성의 자택에 숙식하며 생활하도록 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에 걸쳐, 초능력자는 여고생의 오른쪽 팔을 공작용 칼로 베거나, 파리채로 엉덩이를 때렸고, 그 외에도 전동 이발기로 머리카락을 밀어버리는 등의 폭행을 가한 혐의가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월, ‘어둠 속을 본다’라는 수행을 하고 있던 여고생은 추위에 견디지 못하고 비닐하우스 안에서 몸을 녹이다, 이를 신고받고서 출동한 경찰관이 여학생을 보호하고 있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경찰측은 자칭 초능력자라는 여성과 여고생의 모친을 체포, 이 둘은 ‘정당한 수행이었다. 머리카락을 밀어버린 것은 수행에 집중시키기위해서였다.’라고 진술한 상태라고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