질문 : 일 년 내내 '땀' 질병 의심해라?<br />정답 : O<br /><br />■ 2차성 다한증 원인? 스트레스, 당뇨병, 폐경 갑상선 질환, 장기기능 이상<br /><br />날씨가 더우면 체온이 올라가고 땀이 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. <br /><br />그런데 다한증의 경우 주위 온도나 계절에 상관없이 땀이 많이 나고, 일상생활에 불편함까지 느끼게 됩니다.<br /><br />자율신경계 이상,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병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. <br /><br />단순히 땀을 억제하는 것에만 신경 쓰기보다는 반드시 원인을 찾고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.<br /><br />■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?<br />☞ 땀 억제제, 겨드랑이 전용 패드<br />☞ 보톡스 주사<br />☞ 외과적 수술 (흉부외과) '교감신경 차단술' 액취증도 치료 가능<br /><br />젊은 층에서는 겨드랑이 다한증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도 많은데요. <br /><br />축축하고 불쾌한 느낌 뿐 아니라 불쾌한 냄새 때문에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. <br /><br />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바르는 땀 억제제나 겨드랑이 전용 패드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고요. <br /><br />보톡스를 통한 주사 요법도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되는데, 이 보톡스의 신경 차단 효과를 이용하여 땀샘의 기능을 약화시킨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증상이 심할 경우 외과적 수술을 고려해 볼 필요도 있는데요. <br /><br />교감신경 차단술을 통해 땀샘을 포함해 교감신경을 끊어주거나, 묶어주는 방법으로 액취증도 함께 치료할 수 있습니다. <br /><br />수술적 치료의 경우 일부의 환자에게서는 한곳을 치료하면 다른 곳에서 땀이 나는 보상성 다한증이 나타날 수 있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.<br /><br />■ 다한증 예방법<br />☞ 땀의 흡수 건조가 빠른 옷 입기<br />☞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<br />☞ 규칙적인 식습관, 꾸준한 운동<br /><br />다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땀 흡수가 잘되는 가벼운 옷을 입고,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. <br /><br />또 규칙적인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.<br /><br />■ 땀 냄새 잡아주는 '녹차'<br />☞ 발바닥 : 녹차 물 족욕<br />☞ 겨드랑이 : 녹차 물 바르기<br /><br />여름철 불쾌한 땀 냄새는 녹차가 도움이 되는데요. <br /><br />마시는 것이 아니라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녹차 우린 물을 직접 사용하는 겁니다. <br /><br />녹차 물에 족욕을 하거나 겨드랑이에 발라 주면 살균작용과 함께 세균증식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. <br /><br />오늘부터 녹차와 함께 땀 냄새 없이 보송보송한 피부, 최고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86_2016061306584990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