캘리포니아, 로마린다 — 고기보다는 콩을 먹는게 지구를 구하는 길일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새 연구에 따르면, 미국이 배기가스 배출 목표량을 달성하려면, 아마도 미국인들은 고기보다는 콩을 더 많이 먹어야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. <br /> <br />소들은 장발효라고 알려진 소화과정 때문에 메탄가스를 배출합니다. 대부분의 메탄가스는 트림을 통해서 배출되고, 아주 작은 부분만이 방귀를 통해서 배출됩니다. 소가 배출한 거대한 양의 온실가스는 자동차에서 배출된 오염가스와 비교될 정도로 많습니다. <br /> <br />콩을 재배하는 것은 환경에 아주 이롭습니다. 콩은 대기로부터 질소를 직접 빨아들일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, 질소를 영양소로 바꿀 수 있습니다. 이 것은 화석연료 양의 감소는 이러한 영양소를 만들어내는 질소의 생산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 또한 소를 키우보다 콩을 키우는 편이 물도 절약됩니다. <br /> <br />또한 콩은 제 2형 당뇨병, 뇌졸중 그리고 결장암을 일으키는 증가위험요소 없이, 소고기 대신 인간의 몸에 유사한 영양소를 제공합니다. <br /> <br />연구에 따르면, 인간의 식단이 소고기에서 콩으로 바뀌면, 미국이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감소량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월에 출판된 또 다른 한 연구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해 소고기를 메뚜기나 식용애벌레(mealworm)로 대체할 것을 추천합니다. 여러분들은 육즙이 빵빵 터지는 맛있는 소고기를 포기하고 콩이나 애벌레를 대신 드실 수 있나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