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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쓸수록 늘어난다' 누진세...에어컨 알뜰 이용 방법은?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쓸수록 요금은 늘어난다.<br /><br />공포의 '누진제' 때문에 더운 여름에도 마음 놓고 에어컨 켜기가 어렵다는 하소연이 많습니다.<br /><br />그렇다고 비싼 돈 주고 산 에어컨.<br /><br />가만히 놓아둘 수는 없겠지요.<br /><br />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 살펴봤습니다.<br /><br />먼저 설정온도입니다.<br /><br />요즘 인터넷에 어느 에어컨 설치 기사의 고백이라고 떠도는 이야기도 있는데요.<br /><br />그 글에서는 23도를 유지라고 충고하는데 이유는 너무 더운 달에는 아무리 설정을 내려도 23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더 내리려면 전력 소비가 많아진다는 논리이지 굳이 23도를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.<br /><br />적정온도는 26도에서 28도입니다. 전력 소모량도 적당하고, 실외와 4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게 해야 건강에도 좋습니다.<br /><br />에어컨 전기 사용량은 사실 '실외기'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.<br /><br />실외기 앞에 만약 장애물이 있다면 더운 공기가 빠지기 어려워 전기를 더 사용하게 되는데요.<br /><br />실외기를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, 또 그늘막까지 만들어 주면 냉방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에어컨을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좋다는 사실은 이제 많이들 알고 계시죠? <br /><br />찬 공기가 더 빨리 퍼지기 때문인데요.<br /><br />이때 선풍기의 방향이 중요합니다.<br /><br />에어컨과 선풍기가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있으면 안 됩니다.<br /><br />바람의 방향이 같아야 좋습니다.<br /><br />또 찬 공기는 무거워서 가라앉지요? <br /><br />바람의 방향을 위쪽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.<br /><br />또 에어컨을 작동할 때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이용해 직사광선을 차단해주면, 냉방 효율을 15%나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에어컨이 없더라도, 큰 페트병을 열려서 수건으로 감싸고 자면 몸의 열을 식혀줄 수 있고,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<br /><br />요즘 폭염을 겪으면서 이렇게 더운 적이 있었나 싶지요?<br /><br />하지만 이런 더위도 기상 관측 사상 최악으로 불리는 1994년 더위보다는 덜하다고 합니다.<br /><br />도대체 1994년 여름은 얼마나 더웠다는 것일까요?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80922271779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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