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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성현, 버디 쇼...전인지, 코피 분투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KLPGA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박성현과 전인지가 이틀째 맞대결을 펼쳤습니다.<br /><br />한 주를 쉰 박성현은 장타에 버디 쇼를 펼쳤고,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전인지는 코피까지 쏟았습니다.<br />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대회 둘째 날, 평일이었지만 약 만 명의 구름 관중이 몰렸습니다.<br /><br />우리 여자골프의 대표적인 스타로 자리 잡은 박성현과 전인지가 경기하는 곳에 가장 많은 발길이 머물렀습니다.<br /><br />박성현은 특유의 장타를 앞세워 네 개의 파5 홀 가운데 세 홀에서 버디를 잡았습니다.<br /><br />퍼트까지 살아나며 버디는 9개, 보기는 2개로 막아 중간합계 7언더파, 단숨에 공동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.<br /><br />[박성현 / 공동 3위 : 하루쯤 몰아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2라운드에 나와서 다행이고요. 선두권에 들어온 만큼 3, 4라운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.]<br /><br />박성현과 이틀 연속 맞대결한 전인지는 9번째 홀을 마칠 때쯤부터 코피를 흘렸습니다.<br /><br />에비앙 대회 이후 일본여자오픈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잇따라 출전하며 체력이 떨어진 탓입니다.<br /><br />버디 4개를 보기 4개와 바꾸고, 이븐파 공동 33위에 머물렀습니다.<br /><br />[전인지 / 공동 33위 : 컨디션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고요. 단순히 피가 좀 나와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셨는데, 그래도 덕분에 코피도 멈추고 괜찮은 상태입니다.]<br /><br />올해 US여자오픈 정상에 올랐던 미국의 브리타니 랭이 7언더파를 더해 중간합계 10언더파로 선두로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재미동포 앨리슨 리는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, 김인경이 6언더파 공동 5위로 상위권을 지켰습니다.<br /><br />이틀 연속 바람도 없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선수들이 스코어를 많이 줄였습니다.<br /><br />본격적인 우승 경쟁은 3라운드부터입니다.<br /><br />YTN 이경재[lkja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101418105559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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