허리케인이 찾아온 바다에서 윈드서핑 대회가 열렸습니다.<br /><br />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파도 위를 누비는 사람들의 모습!<br /><br />무엇이든 집어삼킬 듯한 파도 위를 마치 돌고래처럼 날아오르는 서퍼들의 모습!<br /><br />일반 사람들이라면 해양 스포츠는 커녕 외출하기도 버거운 날씨에 보란 듯이 윈드서핑을 즐기고 있는데요! <br /><br />허리케인이 찾아올 때만 개최되는 이색 윈드서핑 대회가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열렸습니다!<br /><br />아마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서핑대회가 아닐까 싶은데요. <br /><br />자칫 실수라도 하면 크게 다칠 수 있어 단 8명의 윈드서핑 고수들만이 이 대회에 참가했는데요, 무려 시속 100km의 강풍이 부는 상황에서도 놀라운 서핑 실력을 선보입니다.<br /><br />선수들끼리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, 그야말로 인간과 자연의 대결이 펼쳐진 듯하죠?<br /><br />강한 파도와 바람을 이용해 더 높이 날아오르는 선수들!<br /><br />허리케인도 이들의 열정을 막을 순 없는 것 같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02921560824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