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강신업 / 변호사, 강미은 /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<br /><br />[앵커] <br />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3인방인 최순실 씨. 그리고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그리고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이 처음으로 법정에 나란히 섰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관련 내용 강신업 변호사와 숙명여대 강미은 교수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[앵커]<br />오늘 속보가 계속 쏟아지고 있는데요. 일단 크게 세 갈래로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앞서 저희가 취재기자 현장에서 연결해 다 들어보았지만 일단 검찰이 기소한 최순실 게이트 관련한 재판이 오늘 첫 재판이 이뤄지고 있고요.<br /><br />또 헌법재판소에서는 탄핵심판 관련 2차 변론이 이루어지고 있고요. <br /><br />또 한쪽에서는 특검이 박영수 특검팀이 다각도로 수사를 하고 있는데 먼저 재판 이야기를 해 보면 그동안 특검 소환에는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, 어디가 아프다 이러면서 나오지 않았던 최순실 씨가 처음으로 재판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<br />그런데 역시나 억울하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최순실 씨는 지난달 19일에 공판준비기일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요.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안종범과 정호성은 처음으로 공판기일에 나타난 것이죠. 저번에 했던 것은 공판준비기일이라고 하고 오늘 한 것이 공판기일입니다.<br /><br />그렇기 때문에 세 사람은 처음으로 같이 나란히 섰죠. 그래서 공판기일이 열리기 시작했다는 것은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법원에서 판명이 되는 것이거든요. <br /><br />따라서 진실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인지 이것이 시작이 됐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고요.<br /><br />최순실 씨가 정신적 충격이라는 이유로 안 나갔던 것은 거기에는 안 나가는 것이 한 번 나가고 세 번 안 나갔거든요.<br /><br />그것이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법원에는 안 나갈 수가 없습니다. <br /><br />그렇기 때문에 법원에 나가서 자신의 방어권을 행사하겠다고 볼 수 있죠. 오늘 처음으로 자신의 어떤 혐의에 대해서 처음으로 인부를 하게 되는데요.<br /><br />공소사실 인부라고 합니다. 검찰에서 주장하는 이런 범죄 혐의에 대해서 모두 부인할 것으로 이렇게 예상되는 것이고 이것에 대해서 앞으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이렇게 볼 수 있죠. <br /><br />[앵커]<br />지금 혐의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최순실, 안종범, 정호성 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0516060687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