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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인 엄마, 펜치로 아이의 이 뽑았다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

2017-09-08 16 Dailymotion

유타, 아메리칸 포크 — 도대체 누가 치과의사를 필요로 하나요? 그치요? <br /> <br />미국, 유타의 한 마트 화장실에서 아들의 이를 펜치로 뺀 엄마가 2급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아들의 이 하나가 감염되었다고 생각한 47세인 지나인 셰릴린 이솜 씨가 지난 4월 2일 아들 둘을 데리고 월마트로 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솜 씨는 손세정제와 바늘코 펜치를 가지고 7살 난 아들을 화장실로 데리고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화장실 안에서, 이솜 씨는 마취제도 없이 아들의 윗쪽에 있는 앞니 둘을 펜치로 뽑으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아이의 형과 마트 매니저가 아이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를 뽑아내려던 이 상황이 잘 돌아가지 않았는지, 7살 난 아이의 이가 여러조각으로 산산조각이 나면서 빠졌습니다. 어찌되었든 성공하셨네요, 어머님. <br /> <br />아이는 사실 이 하나가 약간 흔들거리긴 했지만, 다른 이들은 멀쩡했다고 말했습니다. 더욱 가관인 것은 며칠 전 아이가 치과를 방문했지만, 그 어떠한 감염의 징후도 없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솜 씨는 의도적으로 혹은 알고서도 아동에 대한 심각한 신체 부상을 가한 혐의로 2급 중죄 처분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구, 이빨 요정이 이 불쌍한 아이에게 찾아오기나할지 궁금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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