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, 평창조직위 등 정부와 체육계가 참여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력향상지원단이 출범했습니다.<br /><br />경기력향상지원단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1차 회의를 열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사상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 선수단은 평창 올림픽에서 금메달 8개, 은메달 4개, 동메달 8개 등 메달 20개를 따내 종합 4위를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.<br /><br />구체적으로 보면, 빙상과 썰매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 7개와 1개 그리고 설상 종목에서도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동메달 2개를 딴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.<br /><br />이를 위해 지난해 274억 원에서 올해 337억 원으로 예산지원을 63억 원 늘렸고 국외 전지훈련 지원과 외국인 코치 초청 맞춤형 지원 등도 강화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우리나라는 지금까지 2006년 토리노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를 따낸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며, 순위로는 2010년 밴쿠버 대회 5위가 최고 순위입니다.<br /><br />지순한 [shch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20114055317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