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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 속 간(肝)건강 지키기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질문 : 몰아서 운동해도 간 건강에 무리 없다?<br />정답 : X<br /><br />■ 간(肝)건강 위해서는 매일 적당히 운동<br />주중의 피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주말에 무리한 운동을 몰아서 하면 간 건강을 오히려 해친다고 합니다. 또 급격한 체중 감소는 심한 지방간염과 간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 일상에서 피곤을 느낄 때 쉽게 선택하는 게 바로 ‘피로 회복제’인데요. 사실 각성 효과를 통해 피로를 해결하기보다 피로를 잠시 잊게 해주는 겁니다. 피로회복제를 과다 복용할 경우 카페인 중독은 물론 간 손상이 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.<br /><br />■ ‘숙취 해소제’도 간(肝)을 보호하지는 못한다!<br />간의 중요한 기능 중에 하나가 바로 해독작용인데요. 음주 시 ‘숙취 해소제’를 복용하면 간이 보호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간의 해독작용의 보조해주는 역할을 할 뿐 간을 보호한다거나 간 손상을 예방하지는 못합니다. 아무리 숙취 해소제를 복용했어도 지나친 음주는 간 건강에 치명적입니다. <br /><br />■ ‘급성 [A형] 간염’이 술잔 돌려 마시면 전염 위험<br />술자리에서 술잔을 돌려 마실 경우 간염 전염의 위험이 있다고 알려있는데, B형과 C형 간염의 경우 타액이 아닌 혈액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술잔을 통해 전염되지는 않습니다.<br />그러나 급성 간염인 A형의 경우 입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이 있어 술잔을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. <br /><br />■ 황달(黃疸)이 왔다면 간(肝) 건강의 이상 신호<br />간에 이상이 생길 경우 담즙의 분비가 원활치 않아 소화불량과 입 냄새가 지속할 수 있습니다. 또 복부팽만, 설사, 가스가 자주 차는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.<br />간이 좋이 않을 경우 황달이 나타나기도 하는데, 피부색보다 눈의 흰자위가 누런빛을 띠거나 소변의 색이 짙어지면 황달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 오늘부터 건강한 생활 수칙과 함께 여러분의 간 건강, 최고로 지켜주세요! <br /><br />[감수]<br />순천향대학서울병원 유병욱 교수<br />우보한의원 이진혁 원장 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86_2017020608590306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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