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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탕까지 통관 불허...中 사드 보복 본격화?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■ 박승준, 인천대 중국학술원 연구위원 / 우정엽,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 / 이철호, 엠플러스 아시아 대표 (중국 현지 사업가)<br /><br />[앵커]<br />저희가 오늘 뉴스 모두에 중국의 치졸해지는 사드 보복 도를 넘었습니다. 보도했습니다. 전문가들의 분석을 들어보고 현지 중국에 있는 우리 기업인들을 연결해서 어느 정도 상황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조선일보 베이징 홍콩 특파원 지낸 박승준 인천대 중국학술원 연구위원 그리고 우정엽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 나와 계십니다. 안녕하십니까? 지금 다른 나라한테도 이런 적이 있습니까, 중국이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네. 한두 번이 아니고 일본, 프랑스, 여러 나라가 이런 경우를 당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그러니까 국익에 좀 손상이 된다고 하면 전방위를 그렇게 하는 거군요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그렇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앞으로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중국으로서는 1840년에 아편전쟁 이후에 100년 동안 외세에 시달렸기 때문에 이런 세에 대해서 인민들이 일어나서 함께 대처하는 거, 이걸 무슨 유행처럼 트렌드처럼 한번씩 이렇게 하곤 합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그러니까 지금 롯데에 대해서 관영 언론들이 나서는 것 그리고 지방정부들이 통관 풀으라고 하는 것 이것이 개별적인 움직임이 아니라 다 짜여진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건가요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물론 중앙정부로부터 직접적인 행정명령이 관영 언론이나 지방 정부까지 하달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. 하지만 중앙정부의 뜻이 어떻다고 파악이 된다면 관영언론이나 지방정부에서 그 뜻을 따라서 알아서 어떤 행정조치를 취하는 것이 취하는 것이 지금까지 보안 관례입니다.<br /><br />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 정부로서는 이게 딱 중앙정부에서 지시를 했다라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고요. 하지만 지방정부나 관영 언론에서 중앙정부의 뜻을 파악하지 않고서는 독자적으로 이런 행동을 한다고는 보기 어렵기 때문에 중앙정부의 암묵적인 지시가 있다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롯데 사탕까지 통관을 안 시키고 전에는 화장품도 수입을 안 시키고. 좀 심한 거 아닌가요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이런 소위 보복보복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중산들도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과 약간의 내고를 해서 약간의 잘못이 있을 때 봐주다가 이런 일이 있으면 이제 법대로 하자, 그렇게 나오는 거죠.<br /><br />이런 소위 법 트집을 잡는 데는 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30215271022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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