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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첫째도 둘째도 안전"...안전에 목숨 건 후쿠시마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6년 전 오늘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는데요.<br /><br />당시 원전이 폭발하면서 후쿠시마 주민들은 지진은 물론 방사능 피해까지 겹쳐 지금까지도 큰 고통을 겪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그래서 복구의 최우선은 안전에 맞춰졌습니다.<br /><br />일본 후쿠시마에서 황보연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14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후쿠시마의 온천 관광지.<br /><br />쌀쌀한 날씨에 관광객들이 붐빌 법도 한데 거리는 한산합니다.<br /><br />6년 전 대지진 이후 관광객이 최고 60% 가까이 급감한 여파입니다.<br /><br />문 닫는 영업장도 속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저렇게 전망 좋은 자리에 위치한 료칸도 대지진 여파로 내부가 크게 부서진 뒤 영업을 접었고 지금까지 유령의 집처럼 빈집으로 남아 있습니다.<br /><br />원전 폭발 당시 전기가 끊기면서 암흑 속의 두려움을 경험한 주민들은 스스로 탈원전을 택했습니다.<br /><br />온천수를 활용한 발전 설비를 마련한 겁니다.<br /><br />지진에 취약한 건물들은 내진 설계로 바꿨습니다.<br /><br />[가토 카츠이치 / 쓰치유 온천 단지 회장 : 대지진을 경험한 뒤 큰 흔들림에도 피해가 거의 없게 건물과 시설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상당히 강해졌습니다.]<br /><br />후쿠시마현 농업센터 직원들이 방사능 검사에 여념이 없습니다.<br /><br />여기서 생산되는 480여 가지 농수산물은 판매되기 전 반드시 이 검사를 통과해야 합니다.<br /><br />후쿠시마현은 방사능으로부터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는 일에 말 그대로 사활을 걸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노력에도 외부의 시선은 여전히 녹록치 않아 보입니다.<br /><br />[쿠사노 켄지 / 후쿠시마현 농업센터 과장 : 해외 뿐 아니라 일본 안에서도 아직 불안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. 실제로는 괜찮은데도 이해해 주지 못하는 사람들이 일본 안에 있습니다.]<br /><br />동일본 대지진 이후 안전에 대한 일본의 대응은 훨씬 더 심각하고 엄격해졌습니다.<br /><br />당장 지진이나 방사능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의 안전도 그렇지만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앞으로 먹고 살길도 막막해 질 수밖에 없다는 생존에 대한 절박함 때문입니다.<br /><br />YTN 황보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31109433726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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