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최병묵 / 前 월간조선 편집장, 손정혜 / 변호사, 최영일 / 시사평론가, 김복준 /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<br /><br />[앵커]<br />2006년 데뷔 40주년 공연 끝으로 무대에 서지 않았던 가수 나훈아 씨가 컴백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. 화면 함께 보시죠. 죄송합니다. 화면이 없습니다. <br /><br />이제 칠십이에요, 나훈아 씨가. 칠십이신데 복귀 얘기가 어떻게 나오는 거예요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러니까 최근에 말이죠. 이건 주변 지인들의 전언으로 지금 확인된 거고요. 나훈아 씨 본인은 아직 아무 얘기가 없습니다.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40주년 콘서트를 2006년에 하고 그 이후로 11년 동안. <br /><br />[앵커] <br />화면이 드디어 나왔습니다.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칩거 생활이거든요. 그러다 보니까 이게 그동안 여러 가지 구설들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가수로서 칠십이 되는 해에 다시 그러면 복귀하는 것 아니냐. 오아시스레코드 소속이세요. <br /><br />[앵커] <br />그 이야기가 오랜 만에 듣는데요.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기억나시죠? 예전에 LP판 모을 때 저도 가요 오아시스 레포드. 60, 70년대 활동했던 가수, 작곡가 이런 분들이 모였는데. 2011년에 오아시스의 대표였던 신 모 대표가 돌아가시고. 해마다 오아시스 멤버들이 모임을 가졌는데 2006년 이후로 나훈아 씨는 종적을 모르는 겁니다. <br /><br />그러다가 최근에 처음으로 이 모임에 11년 만에 합류했다고 해요. 그래서 나눈 이야기가 곡을 그동안 많이 써놨다. 올해 5월에 내가 신곡을 발표하고, 10월에 컴백 무대를 가질 것이다. <br /><br />그런데 사실은 이것은 전해진 말이고. 나훈아 씨 측에서는 일정을 공개한 바 없다. 노래도 많이 썼고, 돌아오고 싶어 하는데, 노래로 돌아오고 싶어 하는데. 돌아오려는 게 아니라 조용하게 돌아오고자 한다. <br /><br />이런 얘기를 전해서 아직까지 일정에 대해서는 좀 추측이 무성합니다.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런데 저 보도의 근거가 이번 달 2일에 강남의 한 중식당에서 같이 모였다는 거 아니에요. 모였을 때 나훈아 씨가 이러이러한 얘기를 하더라예요. <br /><br />그래서 그중에 들었던 사람이 기자한테 이야기해서 이 보도가 나온 거거든요. <br /><br />그렇다면 그 전언이 정확하다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컴백할 생각이 있으신 거죠. 있기 때문에 더군다나 문제는 작년 10월달에 이혼소송 중이었지 않습니까? <br /><br />그동안 여러 차례 하다가 그것이 10월달에 매듭이 됐어요. 매듭됐으니까 본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7031619311075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