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김광덕 /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, 이상일 / YTN 객원 해설위원<br /><br />[앵커] <br />어제 대선 후보 마지막 TV토론회가 있었습니다. 마지막인 만큼 후보들 간에 치열한 공방이 있었는데요. 엿새 앞으로 다가온 선거, 판세는 어떻게 흘러갈까요? 전문가 두 분과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<br /><br />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, 이상일 아젠다센터 대표와 함께 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십니까. <br /><br />[앵커] <br />어제 토론회, 마지막 TV토론회였는데요. 상당히 치열했습니다. 먼저 전반적인 총평을 좀 부탁드릴까요.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어제 시작할 때는 좀 부드럽게 시작했는데 그래서 정책토론이 되는가 이렇게 했는데 중간 이후로부터 사실 정책토론보다는 서로 소위 네거티브 공방전으로 벌이는 것으로 가서 아쉬웠던 토론이었습니다. <br /><br />중간에 한때 토론회에서는 중간에 정책 중심으로 된 적이 있었습니다마는 어제는 예를 들어서 홍준표 후보와 문재인 후보 사이에 보수를 불태우면 나는 화형이냐 이렇게 하면서 그게 아니라 그건 촛불이 적폐청산해야 한다는 뜻이다. <br /><br />그다음에 안철수 후보가 계파 패권주의 때문에 다 당을 떠났다 그랬더니 문재인 후보가 우리 당 쪼갠 분은 안 후보 아니냐라고 하면서 이렇게 소위 서로 날카로운 공방을 벌인 게 특징이었습니다. <br /><br />[앵커] <br />마지막 토론회였던 만큼 자신들의 정책을 홍보하는 데 집중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것보다 사실 마지막인 만큼 좀더 네거티브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.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어제가 마지막 토론이기도 하고 주제가 사회분야 그러면서 복지와 교육 관련된 부분을 다뤘기 때문에 국민들 관심이 굉장히 높았습니다. <br /><br />어제 실제 시청률도 상당히 높은 36% 합계 시청률이 나왔다고 하는데요. <br /><br />물론 그래서 각 후보들이 나름대로는 과거 토론보다는 정책에 대한 부분들을 준비를 많이 해 왔지만 토론이 흘러갈수록 상대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가 강화되는 그리고 감정적인 공격까지 포함한 그런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. <br />그러다 보니까 정책의 차별성이나 이런 것들이 제대로 드러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.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좀 아쉽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.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한마디만 얘기하자면 어제 주제가 사회분야여서 복지하고 교육하고 국민통합이었거든요. 그러니까 어제 토론의 싸움은 국민통합과는 정반대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50310084285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