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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세월호 뒷거래 의혹 보도' 정치권 소용돌이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■ 김태현, 변호사 / 최영일, 시사평론가<br /><br />[앵커] <br />어제부터 실시된 여론조사 공표는 이제 할 수 없는 깜깜이 선거 기간입니다. 앞으로 닷새간을 이렇게 보내야 하는데요. <br /><br />이런 상황에서 각 캠프의 막판 오보, 또 가짜뉴스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<br />정정하고 바로잡아진들 유권자들 표심에 영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. 김태현 변호사 그리고 최영일 시사평론가 모시고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<br />[앵커] <br />오보 또 가짜뉴스 이제 유권자들 잘 판별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. 먼저 어제 해양수산부와 문재인 후보가 세월호 인양을 일부러 지연시킨 의혹이 있다. 이 SBS 보도 때문에 정치권이 발칵 뒤집혀졌는데요. <br /><br />지금 해당 보도본부장이 나와서 장장 5분 30초의 사과방송을 했습니다.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지난 밤이었죠. 오보가 나간 건 지지난 밤입니다. 그런데 이게 왜 아주 민감하게 지금 하룻밤 새, 그제 밤 새 난리였다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냐면 바로 대선 토론 6차, 마지막 토론 직전이에요. <br /><br />그러다 보니까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마치 2012년에 그게 12월 19일 대선을 사흘 앞두고 12월 16일 일요일에 양자토론이 있었거든요. <br /><br />그 이전에 이정희 후보까지 3자 토론이었다가 최초의 양자토론이자 마지막 토론이었는데 이 직후에 국정원 댓글 관련해서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이 댓글 의혹 문제 없다 이런 발표를 했어요. <br /><br />일요일 밤 10시에 왜 이런 발표를 했느냐, 선거개입 아니냐. 엊그제도 비슷한 데자뷰가 있는 겁니다. <br /><br />뭐냐하면 대선 토론 주자들 토론 직전의 내용인즉 사실 SBS가 어제 말씀하신 대로 5분 동안 장장 이 문제를 해명하는 사과방송을 했는데요. <br /><br />문제는 그 당시에 나갈 때는 헤드라인이 문제였습니다. 차기 정권과 어래 그리고 물음표가 있어요. 그러니까 세월호 해수부가 차기 정권과 딜을 했다라는 취지로 느껴지는 겁니다. <br /><br />그리고 그 안에는 해수부 관계자의 녹취가 들어 있는데 문재인에게 바치기 위해서 세월호 인양을 늦췄다는 취지의 내용이 나와요.<br /><br />그러니까 이것은 오해라고 보기에는 기사의 내용은 어느 정도 문재인 후보와 세월호 인양이 관계 있다는 취지를 담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. 그런데 문제는 이게 팩트가 니라고 어제 SBS가 정정한 겁니다. 완전히 오보다.<br /><br />그러니까 지금 민주당 입장에서는 봐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50412044456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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