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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러시아 내통 수사 중단 압박"...궁지 몰린 트럼프 / YTN

2017-11-15 2 Dailymotion

[앵커]<br /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'러시아 스캔들'로 궁지에 몰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 외무장관에게 기밀을 유출한 것이 사실상 드러난 데다, FBI 국장에게 러시아 내통 의혹을 수사하지 말라고 압력을 넣은 정황까지 나왔기 때문인데, 탄핵 여론이 더 힘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LA 김기봉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[맥매스터 / 美 국가안보보좌관 : 해당 기사는 거짓입니다. 대통령은 이미 알려진 것 외의 어떤 군사 작전에 대해서도 얘기하지 않았습니다.]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외무장관에게 기밀 유출을 하지 않았다는 안보보좌관의 이런 주장은 대통령 스스로가 불과 몇 시간 만에 뒤집었습니다.<br /><br />자신이 러시아와 정보를 나눴지만 이는 대테러 공조를 위한 것이었으며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트위터에 올렸습니다.<br /><br />곧바로 거센 반발이 몰아쳤습니다.<br /><br />적국에 기밀을 줘 정보원을 위험에 빠뜨리는 대통령의 무모하고 경솔한 행동을 용납할 수 없다는 비난입니다.<br /><br />[낸시 펠로시 / 美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: 만약 생각 없이 그랬다면 참 한심하고 위험한 일이고, 의도적이었다면..., 뭐가 더 나쁜지 모르겠어요.]<br /><br />[벤 카딘 / 美 상원 민주당 의원 : 러시아는 우리의 우방이 아닙니다. 대통령은 외국 지도자들과 대화하는 방법을 공부해야 합니다.]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최근 경질된 코미 FBI 국장이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마이클 플린 전 안보보좌관의 러시아 내통 의혹 수사를 하지 말라고 요청했다고 폭로했습니다.<br /><br />플린이 내통 의혹으로 해임된 다음 날인 2월 14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자신을 따로 만나 이런 말을 했다는 코미의 메모가 언론에 보도됐습니다.<br /><br />백악관은 부인했지만, 정치권은 전면적인 조사를 주장하며 들끓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애덤 쉬프 / 美 하원 정보위 간사 : 만약 사실이라면, 대통령이 수사를 간섭하고 방해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증언입니다.]<br /><br />상황이 이렇게 되자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며칠 전 조사에서 탄핵 찬성 응답이 이미 50%에 육박했는데, 잇따르는 메가톤급 악재로 탄핵 목소리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LA에서 YTN 김기봉[kgb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51713142962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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