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도권 지하철 신분당선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신분당선이 65세 이상 노인에게도 요금을 받겠다고 해 논란이 예상됩니다.<br /><br />강남에서 정자 구간을 운행하는 신분당선은 지난 7일 국토교통부에,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의 승차를 유료화하겠다는 내용의 운임변경 신고를 했습니다.<br /><br />신분당선은 무임승차 승객 비율이 16%를 넘고 지난달 기준 누적 적자가 4천억 원에 가깝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경영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일부 무임승차 승객에 대한 요금 징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국토부는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신분당선과 합리적인 선에서 운임변경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071222525839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