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작은 시골 마을이 관광 명소로 바뀐 비결 / YTN

2017-11-15 3 Dailymotion

인구 90명의 작은 마을에 1년에 1만 2천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유서 깊은 문화재나 멋진 풍경이 있는 것도 아닌데 관광객이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.<br /><br />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.<br /><br />경기도 용인의 학일마을, 에버랜드나 민속촌 같은 용인의 대표적 관광지에서 한참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.<br /><br />90명의 주민이 모여 사는 작은 마을, 그나마 60대 이상이 80%를 넘습니다.<br /><br />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벼농사가 주업이었던 주민들은 고민에 빠졌는데요.<br /><br />주민들이 새로운 먹거리로 추진한 건 농촌 체험 행사였습니다.<br /><br />모내기와 벼 수확, 고추 따기 등 농사 체험은 물론 염색 체험과 별자리 관측까지 계절별로 마련된 40가지의 체험행사.<br /><br />입소문이 나면서 마을을 찾는 관광객은 점점 늘어났고, 이제 평균 방문객은 만 명이 넘었고 체험 행사 수익과 특산물 판매로 한 해 수익은 3억 원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주민들이 똘똘 뭉쳐 청정마을로 가꾼 결과였는데요.<br /><br />작은 시골 마을을 관광 명소로 바꾼 비결, 위기를 기회로 바꾼 주민들의 단합된 힘이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71706102075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