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신고리 원전 5, 6호기 건설 일시 중단 결정 이후 한수원 경영진과 울산 서생 주민들이 만났습니다.<br /><br />주민들은 기습 이사회 개최에 강력히 항의했고, 한수원 측은 공론화 과정에 건설 백지화를 막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김인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한수원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은 거셌습니다.<br /><br />"5, 6호기 중단하면 다른 것도 위험하니 중단해야 한다."<br /><br />신고리 5, 6호기 건설 일시 중단을 결정한 이사회의 결정을 취소하라며 강력히 항의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열린 자유 토론은 더 뜨거웠습니다.<br /><br />주민들은 "국가와 주민 모두 상생하자"는 한수원의 설득을 받아들여 원전을 유치했지만, 한수원이 일시 중단에 동의한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[이상대 / 신고리 원전 5, 6호기 건설 중단 범군민대책위원회 위원장 : 정부가 법에도 없는 신고리 5, 6호기 건설 중단하는 것을 한수원이 정부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다.]<br /><br />주민들은 영구중단 결정이 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한수원의 답변을 요구했고,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,<br /><br />[이관섭 / 한수원 사장 : 영구중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분명히 얘기했습니다.]<br /><br />협력회사 손실비용 대책처럼 주민들에 대한 대책을 따졌고, 한수원 측은 적극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습니다.<br /><br />주민들은 법률검토를 거쳐 신고리 5, 6호기 건설 중지 가처분 신청과 이번 일에 관여한 사람들을 찾아 개별 농성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, 울산시의회 한동영 의원이 주관하는 대 시민 토론회가 열렸습니다.<br /><br />토론회는 학계와 지역주민대표 등 백50명이 참석한 가운데, 신고리 원전 5, 6호기 건설 중단의 문제점과 건설 필요성에 대한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인철[kimic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71817195107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