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대통령·여야 대표 오찬...홍준표 불참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■ 이상일, YTN 객원 해설위원 / 김홍국, 경기대 겸임교수<br /><br />[앵커]<br />추경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오늘은 과연 국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까요. 또 잠시 뒤에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오찬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이 자리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결국 불참하기로 했습니다. 지금부터 이상일 객원해설위원, 그리고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와 함께 정국 상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[앵커]<br />일단 지금 추경이 계속 어제도 협상이 결렬됐고 오늘도 하고 있습니다마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는데요. 쟁점은 결국 공무원 증원 문제 아니겠습니까?<br /><br />80억, 그건 제가 먼저 설명을 드리죠. 처음에 추경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했다가 반대가 심하니까 그럼 일단 올해는 예비비로 채용하자라는 게 여당의 입장이고.<br /><br />야당은 공무원이라는 게 한 번 채용을 하면 내년에도 월급 줘야 되고 후년에도 월급 줘야 되는데 이게 부담이 그렇게 쉽지 않다라면서 지금 반대하고 있는데요. 더 들어가는 속내라고 할까요. 쟁점은 무엇입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결국은 문재인 정부는 출범부터 일자리 정부라고 스스로 명명을 할 정도로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강한 약속 그리고 공약,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야당은 물론 공무원 증원의 타당성 그리고 이게 올해 예산은 80억이지만 그건 채용 관련된 예산이고 채용하고 나면 급여라든지 이런 돈들이 들어갈 텐데, 세금으로.<br /><br />이런 것들이 타당하냐라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마는 결과적으로는 문재인 정부의 대표 공약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부분들, 특히 공공부문의 일자리 확충이 계획대로 순탄하게 이루어가는 과정들을 그대로 두고볼 수 없다라는 부분들이 많이 깔려 있는 것 같이 보여집니다.<br /><br />그래서 이런 것들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때 국민들이 선거 과정에서 많은 공약을 내세우지만 기억하는 것은 많지 않거든요.<br /><br />그런데 이런 일자리 창출 같은 것들이 집권 초기부터 순차적으로 이루어졌을 때 문재인 정부의 공약, 약속들이 잘 이행되는구나 이런 평가들을 낳게 될 텐데요.<br /><br />이런 부분들을 그대로 순탄하게 가게 할 수 없다라는 그런 정치적인 계산들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. 그런 것들이 아마 조금 더 이 문제의 타결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오늘 영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71911040597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