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김광삼 / 변호사, 이동우 / YTN 보도국 선임기자<br /><br />[앵커]<br />청와대 문건 무더기 발견. 민정수석실, 정무수석실에 이어 이번엔 국가안보실과 국정상황실입니다. 두 부서 모두 외교와 안보, 또 국정 현안과 관련된 핵심 자료가 모이는 곳인 만큼 파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청와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의오찬 회동이 열리고 있는데요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불참 속에어떤 장면들이 연출되고 있는지 따라가 보겠습니다. 저희 뉴스N이슈에서 지금부터 따라가 보겠습니다.<br /><br />김광삼 변호사 그리고 이동우 YTN 선임기자 함께하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[앵커]<br />오전 11시 30분부터 이미 만남은 시작이 됐습니다. 문 대통령 취임 후 당 대표들하고 만나는 건 처음인 거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그렇죠. 지난 5월달에 원내대표들하고 회동은 있었고요. 여야 각 당의 대표들과 회동하는 것은 처음인데 아시다시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불참을 선언해서 오늘 나머지 정당의 대표들과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오찬 회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4당 대표들하고 오찬을 하게 되는 그런 상황이 됐는데 순방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다,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마는 뭔가 협치의 시험대가 되는 그런 자리가 되지 않을까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그렇죠. 당초 목적은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과 미국순방 갔다 왔지 않습니까? 그 순방 결과를 설명하고 그리고 협치와 관련해서 지금 현재 추가경정예산, 정부조직법이 계류돼 있지 않습니까? 이 부분 가지고 여야 간에 이견이 많아서 통과가 안 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대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그런 자리가 될 가능성이 높고요.<br /><br />그 외에도 지금 아시다시피 안보 관련 현안도 있지 않습니까? 북한이 얼마 전에 화성-14호 장거리 로켓도 발사했고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안보 관련 현안들이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도 여야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그런 자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오늘 홍준표 대표는 참석을 하지 않았고 참석자를 보니까 박주선 비대위원장 빼고 추미애 민주당 대표,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, 그리고 이정미 정의당 대표까지 하면 여성이 3명이에요. 이런 적이 없었죠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초유의 일이라고 보고요. 그만큼 정치인들의 여성의 신장, 그런 것들이 굉장히 높아졌다고 볼 수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71911523610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