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처 살해 혐의로 기소돼 무죄 평결을 받았다가 강도와 납치 혐의로 복역 중인 미국 풋볼 스타 O.J. 심슨이 가석방되게 됐습니다.<br /><br />미 네바다 주 가석방심의위원회는 현지시간 20일 4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심슨에 대한 가석방을 허용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심슨은 오는 10월 1일 자유의 몸이 됩니다.<br /><br />심슨은 2007년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동료 5명과 함께 스포츠 기념품 중개상 2명을 총으로 위협하고 기념품을 빼앗은 혐의로 이듬해 최고 3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당시 9년간 가석방 금지 처분도 함께 받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72104510143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