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창 동계올림픽을 200여 일 앞두고 '문화올림픽'을 상징하는 엠블럼과 슬로건 그리고 각종 문화행사 계획이 발표됐습니다.<br /><br />문화체육관광부와 평창조직위 등은 노태강 2차관과 인재진 평창 문화올림픽 총괄기획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'평창 G-200 문화올림픽 기자 설명회'를 열고 문화올림픽을 위한 청사진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최초로 공개된 문화올림픽 엠블럼은 '문화'의 초성 자음인 'ㅁ'의 형태를 활용해 세계를 향해 열린 '문'과 활짝 피어나는 '꽃'의 모습을 상징했습니다.<br /><br />함께 발표한 슬로건은 정육면체 9조각에 '평창, 문화를 더하다'라는 각 글자와 '+'(더하기) 기호를 하나씩 담았습니다.<br /><br />G-200 일인 오는 24일 전후로는 강원도 강릉과 평창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며, 앞서 22일에는 강원 춘천역 일원에서 불꽃축제로 문화올림픽 공식 개막을 알립니다.<br /><br />문화올림픽 세부 프로그램은 공식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지순한 [shch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72106430940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