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트남에서 열대성 질환인 뎅기열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우리 교민과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.<br /><br />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지난해보다 10%가량 증가한 5만8천여 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5명이 사망했습니다.<br /><br />보건당국은 뎅기열 시즌이 통상 9월에 시작되지만, 올해는 5월로 앞당겨졌다며 지방정부에 적절히 대처할 것을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베트남은 최근 부동산 건설 붐으로 모기 서식에 적합한 공사 현장이 많이 늘어난 데다 최근 우기까지 접어들면서 뎅기열을 옮기는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72222245808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