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언주 의원의 부적절한 발언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문제의 발언부터 들어보시죠!<br /><br />[이언주 /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: 우리가 이런 소득 주도 성장론을 적용할 때는 공동체에 대한 생각을 함께해야 합니다. 저도 아르바이트 한 적이 있습니다만 월급을 떼인 적도 있습니다. 사장님이 같이 살아야 저도 산다 이런 생각에서 떼였지만, 노동청에 고발하지 않았습니다. 우리 사회의 이런 공동체 의식이….]<br /><br />공동체 의식을 위해서는 임금을 못 받더라도 감수해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되며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공장 노동자 출신이죠. 이재명 성남시장은 "노동자에게 임금은 생명인데 역지사지가 안 되느냐?"고 물었고,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, 김홍걸 씨는 "국회의원 세비 못 받더라도 감수하겠느냐"고 꼬집었습니다.<br /><br />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"가정의 평화를 위해 가정 폭력 정도는 눈 감으라는 것과 같은 얘기"라고 비판했고요.<br /><br />민주당은 "날도 더운데 국민 불쾌지수 높이지 말고 휴가를 떠나라"고 권했고, 정의당은 "이쯤 되면 의도적으로 노동환경을 훼손하는 것"이란 논평을 냈습니다.<br /><br />이언주 의원도 해명을 내놓았습니다.<br /><br />"저의 경험에 비춰 보니, 사장이 망하니 법적 대응을 해도 실익이 없더라. 약자끼리 괴롭기만 할 뿐이더라. 그러니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발언이었다"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5.18 민주화 기념식 현장! 시선을 뺏는 한 사람, 이언주 의원입니다.<br /><br />우리가 아는 조문 의상은 보통 이런 모습인데….<br /><br />유난히 눈에 띄는 흰색 상의를 입어 여론의 뭇매를 맞았었죠.<br /><br />이낙연 총리 인사청문회 때는 "도저히 팔아줄 수 없는 물건"이라는 발언으로, 강경화 외교부 장관 청문회 때는 "외교부 장관에 셀러브리티를 앉힐 때가 아니라, 국방을 잘 아는 남자가 해야 한다"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고요.<br /><br />파업에 나선 급식 조리 종사원들을 "그냥 밥하는 동네 아줌마"로 지칭해 고개를 숙여야 했고, 또 문재인 정부의 공무원 증원 계획을 비판하며 공무원을 '세금 먹는 사람'으로 깎아내렸습니다.<br /><br />물론 야당 국회의원으로서 정부 정책을 비판하며 소신을 밝힐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부적절한 비유나 표현이 상대 마음에 상처를 줬다면, 그건 분명 이언주 의원이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일 겁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72612212261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