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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수석·보좌관회의 결과 브리핑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문재인 대통령이 심각한 수해 입은 충북 청주와 괴산, 충남 천안 등 세 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.<br /><br />또 현재 특별재난지역 지정 절차에 불합리한 점이 있다며 개선도 지시했는데요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청와대가 오늘 오전 열린 수석·보좌관 회의 결과를 브리핑합니다. <br /><br />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<br /><br />[박수현 / 청와대 대변인]<br />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였습니다. 회의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청주, 괴산, 천안 등 세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. <br /><br />아울러 피해는 심하지만 전체 기초자치단체 피해 액수가 특별재난지역 기준에 미달하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되는 불합리한 점에 대한 개선책도 함께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. <br /><br />오늘 수석보좌관회의에서는 여름철 재난 관리를 위한 범정부 대응 계획에 대해 보고와 토론이 있었습니다. <br /><br />최근 빈발하는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 사고 대책을 점검하고 정부의 조직개편에 따른 재난안전 조직 및 청와대의 대비 체계 등이보고되고 논의되었습니다. <br /><br />구체적 계획으로 첫째, 범정부 국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을 통한 여름철 재난을 예방하고 둘째, 최근 집중호우 대처에 대한 미비점을 집중 보완하고 대비태세를 강화하며 셋째,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강화하고 통계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기별 빈발 재난을 선정, 집중관리하는 등 청와대가 재난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보완하고 넷째, 안전 관련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대응체계를 점검하여 청와대, 행정안전부, 소방청, 해양경찰청 간 재난 상황의 공유와 보고체계 및 대응체계를 조기 정비하고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습니다. <br /><br />보고를 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 위기 관리 체계와 재해, 재난 관리 체계를 전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TF를 구성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청와대가 컨트롤타워가 아니라고 하는 말도 있었는데 중대한 재난의 경우 청와대가 컨트롤타워가 아니라고 할 도리가 없다. <br /><br />청와대가 관여를 하든 안 하든 국민으로부터의 책임을 면할 길이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. 중대 재난, 재해의 컨트럴타워는 청와대라는 자세를 갖고 임해야 한다. <br /><br />그래서 일반 재난, 재해와 중대 재난, 재해의 구분 기준을 마련해 보고 일반 재난, 재해의 경우 총리와 행정안전부 장관이 물론 컨트럴타워 역할을 하겠지만 이 경우에도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301_2017072714304854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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