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루살렘의 템플 마운트 출입구에서 금속탐지기가 제거된 이후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성전으로 몰리면서 이스라엘 경찰과 충돌했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시간 27일 오후 예루살렘 템플마운트 단지로 팔레스타인 무슬림들이 쇄도한 이후 이스라엘 경찰과 충돌해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이스라엘 경찰은 최루탄 등을 쏘며 팔레스타인 시위대의 해산을 시도했고 시위대는 돌을 던지며 이에 맞섰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충돌은 이스라엘 당국이 예루살렘 템플마운트 입구에 남아 있던 모든 금속탐지기를 철거한 뒤 팔레스타인 수천 명이 한꺼번에 템플마운트 내 알아크사 모스크로 몰리면서 일어났습니다.<br /><br />이스라엘 경찰은 템플마운트 입구에서 돌을 던지는 시위대 때문에 충돌이 벌어졌다고 주장했으나 적신월사는 이스라엘군이 출입문 가운데 하나를 폐쇄하면서 갈등이 생겼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72802580954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