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앞으로 5년 동안 50조 원이 투입되는 '도시재생 뉴딜' 사업의 첫 대상 지역 110여 곳이 오는 12월 결정됩니다.<br /><br />선정 과정에서 시장이 과열된 지역은 공모 물량이 제한됩니다.<br /><br />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노후 주거지와 구도심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첫 대상 지역이 오는 12월 결정됩니다.<br /><br />전체 목표 5백 곳 가운데 개선이 시급한 110여 곳을 우선 뽑는 겁니다.<br /><br />선정에 앞서 한 달 동안 지자체와 국회, 공기업 등의 의견을 모으는 절차가 진행됩니다.<br /><br />이를 반영해 8월 말 심사 기준을 확정한 뒤, 9월 말부터 10월 초에 사업계획서를 받습니다.<br /><br />이후 심사를 거쳐 12월 첫 사업 대상지를 확정합니다.<br /><br />[김현미 / 국토교통부 장관(지난 4일) : 현장을 수시로 찾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만이 시행착오를 피하고 맞춤형 재생을 실현하는 유일한 길입니다.]<br /><br />도시재생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110여 곳엔 정부 재정과 기금 등 10조 원이 투입됩니다.<br /><br />한 곳당 평균 천억 원가량을 들여 노후주택 개량과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정비, 어린이집과 주차장 등 마을 공동시설 건립이 추진됩니다.<br /><br />[박준형 /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과장 :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하지 않고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해서….]<br /><br />기존 재개발 사업의 전면 철거 방식은 아니지만, 자연스럽게 개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구도심과 뉴타운 해제 지역의 노후 주택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실제로 지난달 서울 지역 연립·다세대 주택의 월간 가격 상승률은 0.28%에 달합니다.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 지난 4월부터 상승세가 두드러지더니, 급기야 1년 전보다 상승률이 4배나 뛰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이에 따라 가격 급등이 우려되는 지역은 단속을 강화하고 과열지역은 공모 물량을 제한하거나 사업 시기를 조정하는 등 부동산 투기 방지 대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YTN 강진원[jinwo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072814040219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