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는 최근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노선버스를 주간 연장근무 한도를 설정하지 않는 근로시간 특례업종에서 제외하는 데 잠정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근로시간 특례업종을 현행 26개에서 10개 업종으로 줄이는 것에도 잠정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늘(31일) 오전 고용노동소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환노위 간사인 한정애 의원은 남은 10개 특례업종에 대해서도 너무 많다는 일부 지적이 있는 만큼 향후 추가 축소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고용노동소위 위원장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이와 함께 이번 근로시간 특례업종 축소가 관련 산업에 어떤 영향을 줄지 추가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박광렬 [parkkr08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73112021685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