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운전기사에게 폭언을 일삼는 등 갑질 논란을 일으킨 제약회사 종근당의 이장한 회장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 보름 만입니다.<br /><br />현장 모습 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[이장한 / 종근당 회장] <br />백 번 사죄를 드립니다. 저로 인하여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 분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용서를 구합니다.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습니다. 정말 죄송합니다. <br /><br />(운전기사 말고도 다른 피해자들이 폭언을 들었다고 하는데 인정하시나요?)<br />글쎄요. 제가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은 했습니다. 그런데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조사에 임하겠습니다. <br /><br />(처방전 없이 치료제 선물하신 거 인정하시나요?)<br />그런 부분은 이사분 들한테 드린 것이기 때문에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.<br /><br />(합의 진행 중이라고 들었는데 직접 사과는 드린 겁니까?)<br />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301_2017080209584540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