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 노무현 정부의 시즌 2 같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이 대표는 국회의원·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번 대책은 노무현 정부의 투기 대책을 뒤범벅 한 것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대표는 7월 아파트값 상승률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집값 상승의 원인이 투기라는 진단 때문에 문재인 정부의 6·19 대책은 실패로 결론 났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턱없이 부족한 서울의 주택 공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려면 공급 규제를 과감히 풀어야 한다며 시중의 유동성이 생산적인 실물 부문으로 유입되도록 유도하는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조성호 [ch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80210142561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