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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얀 '장군' 조나탄 '멍군'...득점왕 경쟁 '점입가경'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득점왕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득점 선두 조나탄 선수와 2위 데얀 선수가 장군 멍군을 주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김재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주중 경기에서 연속 득점에 쉼표를 찍은 수원 조나탄이 원정에서 다시 날아올랐습니다.<br /><br />"수원의 해결사 조나탄, 리그 19번째 골!"<br /><br />0대 0으로 맞선 후반 39분, 찜통더위를 날린 시원한 선취 결승골입니다.<br /><br />골키퍼가 쫓아갈 수 없는 골문 모서리를 예리한 결정력으로 찔렀습니다.<br /><br />시즌 19호골로 득점 선두를 달린 조나탄의 활약 속에 수원은 광주를 잡고 2위를 유지했습니다.<br /><br />득점 2위 서울 데얀은 조나탄보다 먼저 골망을 출렁였습니다.<br /><br />대구 원정에서 경기 시작 4분 만에 간결한 터닝슛으로 시즌 16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.<br /><br />4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데얀은 득점 1위 조나탄과 격차를 3골로 유지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기록만 보면 득점왕 경쟁은 조나탄과 데얀의 2파전 양상입니다.<br /><br />최근 5경기에서 데얀이 6골, 조나탄이 8골, 그야말로 절정의 골 감각입니다.<br /><br />데얀의 활약에도 서울은 무승부에 그쳤습니다.<br /><br />1대 1 균형을 깬 윤일록의 추가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40분 동점골을 내줬습니다.<br /><br />제주는 인천 원정에서 득점 없이 비겨 4연승이 무산됐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재형[jhkim03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80523335209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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