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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독한 신생아 살린 터널 속 '모세의 기적'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부산 사상경찰서는 꽉 막힌 도로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출산 중 뇌출혈 증세를 보인 신생아를 병원까지 신속하게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어제(4일) 오후 7시쯤 29살 신 모 씨는 출산 중 뇌출혈과 골절 증세로 위급한 상황을 맞은 자신의 아기를 부산의 대형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퇴근길 정체로 어려움을 겪자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곧장 순찰차에 아기와 보호자를 태웠고, 평소 40분 이상 걸리는 거리를 10분 만에 이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2km가 넘는 터널 내부에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병원까지 신속히 이동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윤재 [lyj1025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80514381704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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