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주에 사는 10대 소년이 주말 바닷가에서 물놀이하다가 작은 새우처럼 생긴 절지동물 갑각류에 물려 다리와 발이 피투성이가 됐습니다.<br /><br />16살 샘 카니자이는 멜버른 브라이턴 해변에서 30분 동안 물놀이를 하고 나와보니 발목 위아래 쪽에 핀으로 찌른듯한 구멍, 수백 개에서 피가 계속 흘렀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전문가들은 카니자이의 상처를 조사한 결과, 진드기처럼 생긴 작은 절지동물 갑각류가 공격한 것으로 판정했습니다.<br /><br />무척추동물인 이 생물은 독성이 없고 통상 피라냐처럼 공격하지 않는다면서 카니자이가 당시 먹이를 먹고 있는 이 생물들을 방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카니자이는 통증이 있을 뿐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80813353193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