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MBC가 기자들의 등급을 매겨 인사 평가와 인력 배치에 활용했다는 폭로가 사실이라면 지난 정부 블랙리스트의 MBC 버전이라며 김장겸 사장의 자격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우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MBC 기자들이 정권 교체 이후 회사 수뇌부가 무조건 문재인 정부 비판 기사를 쓰라고 압력 넣었다는 성명도 발표했는데 명확한 진상이 규명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YTN 노사가 해직 기자 3명의 복직에 합의한 건 언론 정상화의 물꼬를 트는 것으로 높이 평가한다며 다른 언론사도 부당해고자를 즉각 복귀 조치하는 게 추락한 방송의 공영성을 회복하는 첫걸음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전준형 [jhje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80910013464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