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네시아, 수마트라 북부 — 인도네시아에서 덜렁대던 16세짜리 강도가 지난 6월 9일 피해자 집에서 잠이 들었다 망했고, 당해도 쌀 처벌을 걸쭉하게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이야기에 등장하는 데데이 씨는 16세 소년인데요, 오전 11시 쯤, 스마트라 섬 북부, 키사란이라는 마을에 있는 한 가정집을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털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재빨리 노트북이고, 휴대폰이고, 귀중품이란 귀중품은 다 쓸어담을 작정이었죠. <br /> <br />그러나 그는 탈출을 하려다, 길거리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, 그냥 탈출하는건 위험하겠다 싶어, 한산해질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날이 저물었고, 노곤해져, 침실에서 곯아떨어지고 말았죠. <br /> <br />그러나 이건 멍청한 짓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가 잠에서 깨기 전에, 말우딘이라는 이름의 남자가 집에 돌아왔고, 집이 탈탈 털렸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패닉상태에 빠진 데데이 씨는 침실 뒷쪽에 몸을 숨길 곳을 찾았죠. 말우딘 씨가 그가 있는 방에 들어오자, 데데이 씨는 그가 움직이지 않을 때까지 망치로 내려쳤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말우딘 씨의 비명소리가 이웃들까지 놀라게 했습니다. 데데이 씨는 결국 허겁지겁 달려 도망갔지만, 마을 사람들에게 붙잡혀, 주먹 세례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이 현장에 출동했고, 소년을 데려갔습니다. <br /> <br />말우딘 씨의 부상의 범위에 대한 세부사항은 그 어떤 대중매체나 경찰보고서에서도 드러나지 않았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