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일본 나라 도다이지에서 한글로 보이는 낙서가 발견돼 일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낙서가 발견된 곳은 도다이지 내 불당인 홋케도의 나무 난간 부분입니다.<br /><br />높이 10㎝, 폭 40㎝ 크기에 사람 이름으로 추정되는 한글이 무언가에 의해 긁힌 듯 새겨져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CCTV 화면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낙서를 한 사람을 찾아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도다이지는 8세기에 세워진 절로,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80923062011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