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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개편 첫 공청회...절대평가 의견 분분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수능 개편안을 두고 서울에서 열린 첫 공청회에서 절대평가 범위를 놓고 찬·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.<br /><br />교육부는 어제 서울교대에서 '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' 첫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와 학부모,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.<br /><br />송현섭 도봉고등학교 교감은 수능을 대체할 합리적인 평가법이 없다며 학생부 전형의 불이익을 보완하는 게 수능인데 모든 과목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면 학생들의 탈출구가 사라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이찬승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 대표는 객관식 수능은 타당성도 낮고 문제풀이 수업 등 부정적인 영향이 크다며 상대평가 방식이 경쟁을 심화한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이후 자유발언 시간에는 수능 절대평가 확대를 두고 참석자들의 찬반 공방이 빚어졌습니다.<br /><br />공청회에 앞서 진보 교육단체 연대인 '사회적교육위원회'는 기자회견을 열고 수능 모든 과목을 절대평가로 바꿔 입시 위주의 경쟁교육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교육부는 오는 16일엔 호남권, 18일 영남권, 21일 충청권에서 각각 공청회를 연 뒤 오는 31일 수능 개편안을 확정·발표합니다.<br /><br />최아영 [c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81207220106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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