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채무가 600조 원을 넘어선 가운데 내년엔 700조 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국회예산정책처의 국가채무시계를 보면 12일 기준 한국의 국가채무는 665조 3,767억 원으로 지난해 말 638조 5천억 원보다 26조 8,767억 원 늘었습니다.<br /><br />통계청의 2017년 추계인구 5,145만 명을 기준으로 하면 국민 1인당 빚은 1,293만 원입니다.<br /><br />국회예산정책처는 국회에서 확정된 예산 기준으로 올해 국가 채무는 682조 4천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국가채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중앙은행과 민간, 해외에서 빌려 쓰고 갚아야 할 빚으로 공기업 부채와 한국은행 채무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우리나라의 국가채무는 지난 2000년 처음 100조 원을 넘어선 이후 지난해 627조 천억 원까지 불어나는 등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081313105129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