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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성황후 추정 초상화 공개...진위 논란 예상 / YTN

2017-11-15 1 Dailymotion

명성황후를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초상화가 일반에 공개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<br /><br />다보성갤러리는 광복 72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에서 두건을 쓰고 하얀 옷을 입은 평상복 차림의 '명성황후 추정' 인물의 초상화를 처음 공개했습니다<br /><br />다보성갤러리 측은 이 초상화 뒷면에 '부인초상'이라는 한자가 선명히 적혀있고, 적외선 촬영 결과 이 글씨 앞에 '민 씨'라는 한자가 훼손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<br /><br />갤러리 측은 족자 뒷면에 '민비살해범'이라고 적혀있는 명성황후 살해범 미우라의 글씨 작품과 함께 발견된 점, 그림 속 인물이 착용한 신발과 옷이 고급이라는 점 등을 들어 명성황후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밝혔습니다<br /><br />그러나 학계 일부에서는 왕비의 초상화라고 하기엔 옷과 용모가 너무 초라하다며 명성황후로 단정할 만한 결정적 단서가 없다는 반론을 내놨습니다<br /><br />지금까지 명성황후로 추정되는 초상화와 사진은 여럿 있었지만 확정된 작품은 한 점도 없습니다<br /><br />이번 전시에는 명성황후 추정 초상화 외에도 손병희, 윤봉길, 이준 등 독립운동가들의 처음 공개되는 '묵적' 등 유물 300여 점이 함께 출품됐습니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7081414155154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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